이승기가 '다시 찾은 돈이기에 보다 의미 있는 곳에 쓰고 싶었다. 직접 현장을 찾아 제 눈으로 열악한 현실을 살폈다. 그리고 서울대어린이병원으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하고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발전기금으로 20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2022년 12월 29일 이승기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을 찾아 2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가수 이승기는 병원을 직접 방문하여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좋은 치료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병원 운영에 대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공감하며 앞으로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의 진료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은 이승기가 후원한 기부금으로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입원하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실을 확충하고 노후화된 병원 설비를 개선하는 등 뜻있게 사용할 계획입니다. 특히 후원인인 이승기의 마음을 담아 개선된 병동을 이승기 병동으로 짓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이승기는 다인실의 어린이 병동의 병실에서 7명의 어린이와 그의 보호자까지 14명의 가족이 병마와 싸우는 모습을 기억하며 20억 원을 기부하고 돌아왔다고 밝히고, 2023년에도 계속 의미있는 곳에 뜻있는 기부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약속을 전했습니다.
현재 이승기는 후크엔터네티먼트와 음원 미정산 등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승기는 후크에서 입금한 음원 정산금 54억 원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전액 사용하겠다는 결심을 밝혔습니다.
본인이 송사로 힘든 시기임에도 기부라는 뜻있는 약속을 이어나가는 이승기의 실행이 참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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