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태오 출연하여 사랑꾼 인증, 11살 연상 아내 니키리는 누구일까?

3월 11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배우 유태오가 출연하여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유태오는 이날 방송에서 아내와의 러브스트로리를 공개하며 사랑꾼 모습을 인증했어요. 만난 지 2주 만에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한 니키리는 누구일까요?

니키리 방송출연 모습

목차

니키리 프로필

유태오와 첫 만남 및 무명생활

 

니키리 프로필

니키리는 1970년생으로 유태오보다 11살 연상입니다. 중앙대학교에서 사진학을 전공하고 뉴욕대학교로 유학을 떠나면서 미국에서 활동했습니다. 사실 니키리는 사진 작가 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꿈도 가졌습니다. 그래서 오랜 무명기간을 거친 유태오의 가능성을 믿고 지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니키리의 작품 중 '프로젝트'와 '부분'이 잘 알려져 있으며, 미국의 다양한 모습과 그 안에 자신을 사진으로 기록한 작품들입니다. 그리고 영화 작가에 대한 꿈을 담은 영화 '니키리라고도 알려진'이라는 작품으로 다큐멘터리를 선보인 바 있습니다.

 

그녀는 미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인정받으며 뉴욕 현대 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 메트로폴린탄 미술관 등에서 전시를 하였으며, 뉴욕 타임즈는 그녀의 전시회마다 기사를 올리면서 인정받는 작가입니다. 니키리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에서 현대미술의 거장으로 꼽히며 사진학 전공도서에 이름이 등재될 정도의 인지도를 가진 사진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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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오와 첫 만남 및 무명생활

니키리와 유태오는 결혼 15년차로 뉴욕에서 처음 만났습니다. 당시 미국 식당에서 아르바이트하던 유태오는 쉬는 시간 귀여운 여자가 걸어오는 모습을 봤다고 합니다. 작고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이었던 그에게 니키리는 꿈꾸던 그녀였던 거죠. 서로를 보고 한눈에 반한 두 사람은 만난 지 2주 만에 결혼을 확신할 만큼 사랑하게 되었죠.

당시 유태오는 배우를 꿈꾸는 바텐더였으며, 니키리는 이미 인정받은 사진작가였습니다. 이후 10년이 넘는 무명배우 생활을 하는 유태오의 소년미를 지키기 위해 생계를 지켜온 그녀는 2021년 유퀴즈에 출연하여 '태오의 매력은 소년미인데 삶에 찌들게 하여 그걸 잃게 할 순 없어요. 파도는 제가 맞으면 돼요.'라는 인터뷰로 깊은 사랑을 표현했으며, 그걸 지키기 위해 아르바이트도 못하게 했으며, 15년간 그녀가 번 돈을 다 쓰며 생활을 유지했습니다.

그녀가 지켜온 배우 유태오만의 매력으로 많은 대중에 사랑을 받게 된 걸 보면 니키리가 가진 사랑의 크기와 지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습니다. 과거 유퀴즈에 출연한 니키리는 예상과 달리 솔직하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서 유재석을 웃음짓게 했습니다. 그 방송을 보면 유태오가 그녀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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