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팬들이 기다리던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 어제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미스터트롯 2 참가자인 뮤지컬배우 출신의 원혁이 이용식 딸 이수민 양과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무대에 선 사연과 "나를 살게 하는 사랑"으로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며 올하트를 받았습니다.
미스터트롯 시즌 1가 메가히트로 실력파 트롯가수를 대거 배출한만큼 이번 미스터트롯 시즌2에는 이미 실력과 스타성을 검증받은 참가자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또한 타 방송사 트로트 오디션을 통해 우승 또는 준우승의 성과를 거둔 참가자도 많고, 방송 전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어제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새롭게 주목받은 가수는 원혁입니다. 원혁이 트롯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는 바로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의 출연자 프로필에도 35세 뮤지컬 배우 원혁은 "결혼을 원하는 순정 트로터"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가 사랑하는 여자친구는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유명 코미디언 이용식의 딸 이수민 양입니다. 예전 방송을 통해 이용식에게 너무 예쁜 딸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이수민은 아버지와 함께 방송에도 몇 차례 출연해서 저처럼 눈에 익은 시청자과 꽤 많을 것입니다.
참가자 원혁은 현재 이수민과 2년 동안 교제했는데 이수민의 아버지 이용식의 반대에 부딪히고 있습니다. 그래서 트롯을 좋아하는 이용식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오디션에 참여했다는 포부를 밝히고 여자친구 이수민의 응원 영상도 공개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위하는 마음을 다해 불러서 더욱 애절한 "나를 살게 하는 사랑"으로 심사위원의 올하트를 받았고, 몇몇 심사위원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원혁의 인생을 바꿔준 사랑하는 여인 이수민과 결혼하고 싶은 원혁은 무대를 마친 후 감정에 북받친 듯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제 막 첫걸음을 뗀 원혁의 트롯 가수 도전기, 어떤 성과로 사랑하는 여인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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