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감독 인터뷰를 통해 본 아바타의 세계관의 미래 / 영화 속 수중 세계의 새로운 바다 생명체 툴쿤

13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영화 '아바타2 물의 길' 개봉이 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배우들의 인터뷰를 통해 '아바타2 물의 길' 세계관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아바타 2 물의 길' 제임스 카메론 인터뷰 소개

최근 감독 제임스 카메론은 아바타 6편, 7편까지 언급했습니다. 관객들이 원한다면 장기적으로 후속작을 제작할 아이디어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기사들에서 후속이 5편까지 예정되어 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인터뷰가 참 반갑습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도 저를 포함한 관객들도 오랜 기다림이 아깝지 않고 앞으로도 계속할 의지가 큰 것 같습니다.

 

2009년 아바타에 이어 '아바타2 물의 길'이 며칠 뒤인 12월 8일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고, 12월 14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후 2024년 아바타 3, 2026년 아바타 4, 2028년 아바타 5가 이미 예정되어 있습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할리우드의 한 인터뷰에서 이미 확정된 개봉작을 넘어 '아바타' 세계관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아바타 6, 7편을 이미 계획하고 있으며 그때쯤이면 89세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2009년에도 2022년에도 그리고 68세의 제임스 카메론이 89세가 되는 2043년에도 열정이 참 대단합니다.

 

이번 '아바타 2 물의 길'이 실패하면 '아바타'의 후속 영화 제작을 중단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카메론의 인터뷰로 비추어보면 대감독인 그도 이번 개봉을 앞두고 긴장이 역력합니다.

 

제임스 카메론은 예정된 아바타의 후속 편을 OTT 등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이동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CG 캐릭터가 비용과 노동력이 너무 많이 필요해서 TV에서는 잘 되기 힘들 것이라고 부정적인 의견을 냈습니다.

 

2009년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 흥행신화를 새로 쓴 아바타의 후속 편 '아바타 2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나긴 여정을 떠나야 하는 가족의 이야기입니다.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은 긴 여정을 통해 전투와 상처를 겪게 됩니다.

 

가족을 이룬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판도라 행성의 또 다른 곳으로 터전을 옮기게 됩니다. 그곳은 멧케이나 족이 살고 있는 바다 환상의 산호섬입니다. 멧케이나족은 토노와리(클리프 커티스)와 로날(케이트 윈슬렛)이 이끄는 부족으로 나비족의 해군 특수부대 버전입니다. 물의 길 바다에서 강인하고 용맹한 면모로 스크린을 꽉 채울 예정입니다. 

 

바다 환경에 적응한 멧케이나족은 꼬리가 두껍고 피부는 상어와 비슷한 색으로 나비족과는 다른 새로운 비주얼을 선보입니다. 그렇게 이번 아바타 2 물의 길에서 나비족과 멧케이나족이 함께 펼칠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참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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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물의 길 바다 생명체 툴쿤

 

'아바타 2 물의 길' 개봉을 기다리는 분들은 포스터에서 등장인물들이 타고 있는 낯선 바다 생명체를 봤을 것입니다.

조금 사납게 생긴 돌고래 같지만 날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거대한 고래와 교감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아바타 전작에서 만난 이크란이란 이름을 가진 생명체를 기억하십니까?

이크란은 익룡과 흡사한 모습을 가진 생물로 제이크 설리가 나비족이 되기 위해 이크란을 타고 비행하던 장면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이번 '아바타 2 물의 길'에서는 수중 세계가 배경이기 때문에 독특한 모습의 바다 생명체를 만나게 될 예정입니다.

특히 거대한 바다 생명체 툴쿤은 고래라고 생각하기 쉬운 모습입니다. '아바타 2 물의 길'에서는 툴쿤과 주인공 가족이 특별한 교감과 우정을 나눌 예정이라고 합니다.

 

13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은 영화 '아바타2 물의 길' 이 12월 14일 우리에게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세계관을 멋지게 투영하며 성공할 수 있을지 설레이며 기다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