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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유해진, 류준열 주연 영화 올빼미 The night owl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평점 스포

by 오늘의 정보는 여기에서 찾아요 2022.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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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의 죽음, 역사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완성된 영화 올빼미

 

제목 : 올빼미

감독 : 안태진

출연 배우 : 류준열, 유해진

장르 : 스릴러

개봉 : 2022. 11. 23.

평점 : 다음 8.6 / 네이버 9.9

 

 

소현세자의 죽음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이제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영화로 탄생한 영화 "올빼미"가 11월 23일 개봉했습니다.

 

영화 "올빼미"는 밤에만 앞을 볼 수 있는 맹인 침술사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입니다.

 

 

안태진 감독은 "올빼미"로 첫 장편 상업영화에 데뷔하면서 그 소개를 "역사적 개연성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서 만든 작품"이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올빼미"는 조선왕가의 미스터리로 기록된 소현세자의 의문사에 영화적 상상력과 새로운 캐릭터를 부여해 완성되었습니다.

 

인조실록에 따르면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라고 기록되어 있어 그 역사적 미스터리에서 출발하여 낮에는 아무것도 보지 못하고 밤에만 희미하게 볼 수 있는 '맹인 침술사'라는 신선한 설정을 결합하면서 신선한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관객들의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여 생생하면서도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올빼미'

안태진 감독은 "실제 역사와 가상의 인물이 결합된 이야기와 목격자 스릴러, 이 두가지 축의 이야기를 중식에 두고 균형을 잡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올빼미'는 낮에는 볼 수 없지만, 밤에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주맹증;이라는 차별화된 설정에서 시작합니다. 

극의 중심 인물 '경수'는 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실력을 어의 '이형익'에게 인정받으면서 궁으로 입성하게 됩니다. 이후 뜻하지 않게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는 고민 끝에 진실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와 함께 더 큰 비밀과 음마가 드러나면서 자신의 목숨마저 위태로운 지경에 빠집니다.

 

밤에만 앞을 볼 수 있다는 '경수'의 비밀과 세자의 죽음 이후 광기에 휩싸이는 '인조'를 비롯한 인물들의 팽팽한 심리묘사는 강렬한 서스펜스와 긴장감을 일으킵니다. 특히 '올빼미'는 하룻밤이라는 짧은 시간 안에 펼쳐지는 이야기로, 시작부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라인으로 관객들의 몰입감을 최상으로 끌어올립니다.


영화 올빼미 제작진과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의 만남

영화 '올빼미'는 안태진 감독과, 김태경 촬영감독, 이하준 미술감독, 심현섭 의상감독, 홍승철 조명감독 등 충무로를 대표하는 제작진이 똘똘 뭉쳐 만든 작품입니다. 사극이지만 장르적 특색을 잘 살려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스릴러로 탄생한 '올빼미'는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제작진의 감각적인 연출과 쫄깃한 긴장감으로 우리를 사로잡습니다.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유해진과 류준열이 영화 '올빼미'에서 만났습니다.

럭키, 공조, 봉오동 전투, 공조 2 등 작품의 흥행을 보증할 뿐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장르를 넘나드는 완벽한 캐릭터를 소화하는 유해진이 세자의 죽음 후 광기에 휩싸인 왕 '인조'역을 맡았습니다. 어느덧 데뷔 27녀임에도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왕'역할에 도전하는 유해진은 '인조'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징 스타에서 더 킹, 택시운전사, 돈, 봉오동 전투 등 다채로운 영화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류준열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 '경수'로 스크린의 중심에 섭니다. 배우가 눈으로 표현하지 못한다는 어려움 속에서도 감정을 표현하는 데 어려움이 컸다는 류준열 배우의 인터뷰에도 안정적인 연기력과 발성에 많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영화 '올빼미'는 최무성, 조성하, 박명훈, 김성철, 안은진, 조윤서 등 충무로의 베테랑부터 블루칩까지 아우르는 캐스팅으로 그 연기시너지를 주목할 수밖에 없습니다.


영화 올빼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유해진과 류준열의 세 번째 만남인 영화 '올빼미'가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프시 1위에 등극했습니다.

'올빼미'는 개봉 첫날인 11월 23일(수) 101,598명의 관객을 동원했어요.

수려한 미장센과 풍부한 사운드로 극장에서 관람하면 그 영화적 감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벌써 관객 10만명을 동원하며 순조롭게 출발한 영화 '올빼미'가 연말 극장가에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길 기원합니다.

 

세자는 본국에 돌아온 지 얼마 안 되어 병을 얻었고 병이 난 지 수 일 만에 죽었는데,

온몸이 전부 검음 빛이었고 이목구비의 일곱 구멍에서는 모두 선혈이 흘러나오므로

검은 멱목으로 그 얼굴 반쪽만 덮어 놓았으나, 곁에 있는 사람도 그 얼굴빛을 분변 할 수 없어서 마치 약물에 중독되어 죽은 사람 같았다. -인조실록 23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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